조금 더 쉽게 대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본 포스팅은 SK취업 설명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쓴이는 대기업 관계자도 아니며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말은 바로 ‘war for talent’ 이다. ‘쩐의 전쟁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할 것이다. ‘war for talent’는 바로 인재전쟁이다. 대기업에 지원하기 앞서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그 회사 사장이라면 어떤 직원을 고용할 것인가!’이다. 취업생들이 하는 고민은 보통 어떻게 하면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고민에 휩싸여 결국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첫 직장을 선택 시 우선순위

인사 담당하는 사람이 직접 본인에게 당신은 첫 직장을 선택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십중팔구 적성 , 복리후생 정도의 대답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바로 연봉이었다.

 

지원한 기업의 분야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파악하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 그만큼 상대방을 잘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대기업에 입사하려고 생각만 가지고 누구나 생각하는 정도의 자기소개서나 인터넷에 올라온 것들을 모방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그 기업의 내가 지원한 분야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재대로 파악하지 않고 입사지원을 하는 취업생들이 많다고 한다.

 

스펙은 기본이지 우선이 아니다.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 스펙이라는 단어를 안 써본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스펙을 중요시 여기고 있고, 스펙을 높이려고 해외연수와 고시원에서 하루 종일 자격증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스펙만 높은 슈퍼맨이 아니라, 본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는 것이다. 100명을 뽑기 위해 약 1만장의 원서가 접수된다고 한다. ‘1만장이나 되는 원서를 어떻게 일일이 다 봐? 분명히 필터링해서 넘겨버릴 꺼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하나 접수된 원서를 10명의 인원이 2 3일간 검토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시 여기는 부분은 자기소개서라고 한다 .

 

어떤 자기소개서가 합격되는가?

이런! 나는 합격자 자기소개서 그대로 썼는데! 왜 불합격 한 거야 ?’라는 글을 몇 개월 전 모 취업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당연한 거야!’라는 대답이 저절로 나온다. 합격한 자기소개서들은 다른 자기소개서에 비해 남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한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어서 인사팀 직원들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SK 인사팀 매니저가 취업설명회에 갔다가 어떤 여학생이 자기 자기소개서를 보여주면서 왜 제가 탈락한 거죠?’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여학생의 스펙은 화려했다. 해외유학에 서울권 , 4.0이상, 만점에 가까운 토익 그리고 자격증 등등 하지만 그녀의 자기소개서는 그러한 자신을 소개하는 것 밖에 없었다고 한다. 정작 필요한 왜 귀사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내가 그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읽다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대답이 나온다고 한다.

 

그렇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내가 바로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며, 그 회사를 위해 어떻게 준비, 노력해 왔으며, 그 회사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진실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와 직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자세로 면접을 볼 것인가?

서류심사에 합격하였다 하더라도 또 한가지 고비가 남았다면 바로 면접 이다. 잘 포장된 서류로 통과되었다고 하더라도 면접을 통하여 포장된 봉투를 열어보면 내용이 전혀 없는 포장지였다는 것이다. 취업 설명회를 통해 면접을 볼 때 가장 기본이 되는 6가지를 알 수 있었다.

1. 당당하고 바른 자세

2. 깔끔한 외모와 복장

3. 매너 있는 행동과 미소

4. 목소리 톤과 말투

5. 회사/직무에 대한 지식

6. 일관성 있는 내용

 

위와 같은 기본 사항을 지키지 않고 면접을 보러 간다면 십중팔구 탈락할 것이다 . 최근 제대로 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면접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대다(多對多)면접

다대다면접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풀어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옆 사람이 먼저 발표해 버렸다고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잘 풀어낸다면 가산점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의 답변을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Group면접

그룹면접은 그룹원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경청하고, 분위기를 잘 이끄는 리더십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토론에는 정답이 없음으로 자신의 주장만 맞는다고 너무 우겨서도 된다.

 

Presentation

내용은 결론부터 말하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다 보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하고 내용이 산만해져 결론을 잘 알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을 미리 말해놓고 풀어가는 식으로 발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들은 자신감 있는 발표력, 논리적이고 일관성을 위해 미리 연습해야 하며, 면접관들과의 eye contact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Brain Teaser

예전에 서울대 입학 면접에서 우리나라에는 몇 개의 이발소가 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면접을 했다고 한다 . 바로 입시생들의 논리와 사고력을 알아보는 면접이다. ‘그런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가 아니라, 우리나라 총 인구는 몇 명이며 그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이고, 남성 중 몇 퍼센트는 미용실을 이용함으로 몇 개의 이발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자기만의 분석을 말하여 취업생들의 임기응변 능력과 얼마나 논리적인지 면접관에게 보여줘야 한다.

 

압박면접

면접관이 질문을 하다가 지원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한다. 이건 면접관이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지원자가 어떻게 반응하지는 알아보는 것으로 반발을 하거나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고 한다.

 

나는 대기업에 입사하지 못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나는 그 회사에 적합한 인재가 될 것인가?’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면 대기업의 문턱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 보다 조금 더 낮게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북경A4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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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동물원 원숭이 되다 .

 

지난 1김해국제공항에서 중국 북경을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장기 출국에 나섰다. 국내에 45일간 잔류하면서 신종플루 감염자수 확대소식에 불안하기도 하였고, 전세계 신종플루가 한 곳에 모이는 국제선을 마스크도 없이 과감하게 진입하는 안전불감증형 한국인이 되기 싫어 마스크를 구비하여 착용하였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항공사 직원들

 

북경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불감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단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감지 측정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왔던 사람들도 아무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보곤 마스크를 풀어버렸다. 결국 혼자 마스크를 착용한 필자는 동물원 원숭이 마냥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인물이 되어 버렸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공항측 직원들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니다.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을 상대하는 항공사 직원조차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국제항공사의 상황을 잘 몰랐지만 2차 피해를 줄 있는 공항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의아했다.

 

보다 더 국제적인 중국국제공항

일본에서는 하루에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곳에서는 이미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더 후진국이라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자부하는 중국의 현실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철저했다. 일단 공항 내에서 많은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검역소를 거쳐야만 했고 검역소에서는 열 감지 측정을 하고 있었으며,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승객들로 하여금 안심하게 하였다. 국내 공항에서 마스크를 풀어헤치던 국내 탑승객들도 내리자마자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곤 마스크를 재 착용하는 사람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실질적은 예방보다 남들의 이목을 더 중시 여기는 한국사람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중국 공항 직원들

 

혹시 중국이 한국보다 더 위험해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중국은 땅 덩어리와 인구수에 비해서 우리나라보다 감염자가 더 적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신종플루 검사의 모든 비용을 국가에서 지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지정병원에서 7만원의 검사비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높은 검사비용이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은 신종플루가 의심스러워도 그냥 해열제만 먹고 있는 가정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은 타국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설마 나한테 까지……’라는 생각이 더욱 불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젠 설마가 아니라, ‘정말 로 생각하고 주의 깊게 받아들였으면 한다. – 북경 A4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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